해수부, 기상여건 악화로 내일 세월호 인양 계획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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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https://img.hankyung.com/photo/201703/01.13535142.1.jpg)
해양수산부는 18일 세월호 본체 인양을 시도하려 했으나 기상여건이 악화돼 취소한다고 밝혔다.
앞서 해수부는 18일 오후 출입기자들에게 공지를 돌려 "19일 기상 여건이 호전되고 인양 테스트 결과가 좋다면 바로 세월호 인양을 시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수시간 후 "20일~22일 기상 여건 변동으로 19일 본인양 시도는 취소됐다"고 다시 공지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