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의원과 남 지사는 이날 여의도 KBS 본관에서 KBS·MBC·SBS·YTN 4사가 공동 주최하는 바른정당 대선 후보자 경선 토론에 참가한다.
유 의원은 자신의 주요 정책을 설명하며 경제·안보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부각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뒤쳐진 남 지사는 1차 토론과 마찬가지로 유 의원을 적극적으로 몰아붙이며 공세를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주자는 오전 당 행사 차원에서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천안함 46용사 묘역도 참배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