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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기의 프리미엄 브랜드 ‘프라우나(PROUNA)’가 결혼 시즌을 맞아 20일 혼수식기 ‘루미너스 홈세트’를 출시했다. 공기와 대접, 접시 40개가 한 세트다. 브라이트골드, 매트골드, 백금 등의 안료를 사용해 불빛이 퍼져나가는 느낌을 주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프라우나 관계자는 “예식 비용은 줄이고 혼수에 투자하는 신혼부부가 늘면서 프리미엄 혼수식기를 찾는 예비부부도 많아졌다”며 “고급스럽게 식탁을 연출하거나 장식장에 넣어 집안을 장식하기에 적합하다”고 이 제품을 설명했다.

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