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출산율, 전 세계 꼴찌 수준…OECD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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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출산율이 전세계 최하위 수준으로 확인됐다.
20일 미국 중앙정보국(CIA) '월드팩트북'(The World Factbook)에 따르면 지난해 추정치 기준으로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1.25명으로 세계 224개국 중 220위로 집계됐다. 북한은 1.96명으로 125위로 나타났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한다.
전 세계에서 한국보다 합계출산율이 낮은 국가는 4곳뿐이다. 싱가포르가 0.82명으로 224위로 꼴찌였다. 마카오가 0.94명으로 223위, 대만이 1.12명으로 222위, 홍콩이 1.19명으로 221위였다.
한국의 출산율은 선진국 클럽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도 최하위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20일 미국 중앙정보국(CIA) '월드팩트북'(The World Factbook)에 따르면 지난해 추정치 기준으로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1.25명으로 세계 224개국 중 220위로 집계됐다. 북한은 1.96명으로 125위로 나타났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한다.
전 세계에서 한국보다 합계출산율이 낮은 국가는 4곳뿐이다. 싱가포르가 0.82명으로 224위로 꼴찌였다. 마카오가 0.94명으로 223위, 대만이 1.12명으로 222위, 홍콩이 1.19명으로 221위였다.
한국의 출산율은 선진국 클럽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도 최하위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