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손학규-박주선, '맹탕토론'은 없다 … 대본없이 '진짜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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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손학규-박주선 국민의당 대선 경선후보자들은 20일 두번째 대선 경선후보자 토론회를 갖는다.
장진영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당 TV토론은 대본플레이가 아니라 리얼플레이"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합동 토론회가 공통질문에 상당 시간을 할애하며 같은 내용만 반복하는 앵무새 청문회 같다는 비판이 이어지자 차별화 전략을 세운 것이다.
국민의당 대선 경선후보자 토론회는 오늘 오후 1시30분 종편 공동중계로 진행된다. TV조선, MBN, 연합뉴스TV가 공동중계하는 오늘 토론은 두 차례의 주도권 토론을 갖고 후보자간의 차별점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이어 오는 22일 14시 SBS, KBS, MBC, YTN이 공동중계하는 지상파 토론에서는 스탠딩 토론 방식을 도입해 역동적이고 적극적인 토론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토론은 정관용 교수가 진행을 맡았으며, 인천대 이진한 교수와 세종리더십연구센터 김은경 원장이 전문가 패널로 참여해 송곳 같은 질문으로 후보들의 자질을 낱낱이 검증할 것이다.
장 대변인은 "국민의당 대선 경선후보자 토론회는 국민 여러분을 위한 ‘진짜 검증’의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장진영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당 TV토론은 대본플레이가 아니라 리얼플레이"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합동 토론회가 공통질문에 상당 시간을 할애하며 같은 내용만 반복하는 앵무새 청문회 같다는 비판이 이어지자 차별화 전략을 세운 것이다.
국민의당 대선 경선후보자 토론회는 오늘 오후 1시30분 종편 공동중계로 진행된다. TV조선, MBN, 연합뉴스TV가 공동중계하는 오늘 토론은 두 차례의 주도권 토론을 갖고 후보자간의 차별점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이어 오는 22일 14시 SBS, KBS, MBC, YTN이 공동중계하는 지상파 토론에서는 스탠딩 토론 방식을 도입해 역동적이고 적극적인 토론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토론은 정관용 교수가 진행을 맡았으며, 인천대 이진한 교수와 세종리더십연구센터 김은경 원장이 전문가 패널로 참여해 송곳 같은 질문으로 후보들의 자질을 낱낱이 검증할 것이다.
장 대변인은 "국민의당 대선 경선후보자 토론회는 국민 여러분을 위한 ‘진짜 검증’의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