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부장이 지난 한 해 동안 판매한 자동차는 403대. 휴일을 제외하면 하루에 두 대꼴로 판 셈이다. 하지만 정 부장도 1999년 처음 자동차 영업을 시작할 때는 3개월간 딱 한 대밖에 팔지 못했다고 한다. 그랬던 그가 좌충우돌 초보 영업사원 시절을 마감하고 자동차 판매 왕중왕에 오른 비결은 뭘까?
송 차장도 트럭을 판매하기 전 액세서리 노점과 전자 서비스센터 직원으로 일했다. 어떤 계기로 직업을 바꾸게 됐는지 또 어떻게 지난해 1년간 1억6000만원에 달하는 대형 트럭을 157대나 팔 수 있었는지를 들을 수 있다.
현직에서 영업과 판매에 고민이 있는 직장인이라면 참석해 판매왕들의 영업비밀을 고스란히 얻어갈 수 있다.
달인콘서트 1부에선 정송주·송재열 판매왕 두 명의 강연이 열리며, 2부에선 사전 신청자 가운데 네 명을 선정해 판매왕들이 현장에서 즉석 컨설팅해주는 ‘영업 고민 해결’ 코너가 이어진다.
사전 신청은 모바일 한경 웹사이트(hk.hankyung.com/jobcon)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3만원이다. 한국경제신문, 모바일 한경 구독 신청자에게는 매월 열리는 달인콘서트 참가비 50%를 할인해 준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