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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건설, 재무 상태 이미 턴어라운드 '긍정적'-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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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안타증권은 21일 동부건설에 대해 재무상태는 이미 턴어라운드 중인데다 본격적인 수주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했다.

    동부건설은 법정관리(2014년 12월 신청) 이후 동부그룹에서 분리됐다. 지난해 10월부로 법정관리에서 해제됐다.

    이 증권사 윤주호 연구원은 "동부건설은 키스톤에코프라임 PE에 인수된 이후 1년9개월만에 법정관리를 벗어났다"며 "턴어라운드 초입국면을 고려해 봐야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키스톤 PE의 총 인수금액은 2060억 수준으로 회사채(824억)를 제외하고 에쿼티(1236억, 유증)로 참여했다는 것. 이때 PEF의 구성은 한국토지신탁(700억), 범양건설(100억)이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한 것으로 추측된다.

    특히 투자자 참여의도는 향후 아파트브랜드 '센트레빌'을 통한 신탁사의 재건축 시장 진출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 때문이라는 게 윤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동부건설은 작년 10월 영업력을 인정받은 이중길 사장(전, KCC영업본부장)을 영입해 향후 공격적인 수주가 기대된다"며 "올해부터 신입사원 채용 등 인력확충을 통한 경영 정상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로인해 올해 수주 예상치인 1조3000억원을 달성한다는 전망이다.

    이 밖에도 현금성 자산(1937억), 동부익스프레스 후순위채 (최소 500억), 동부하이텍 지분 10.1%(450만주, 시가 800억) 옛 동부그룹의 주요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점도 장점이라는 설명이다. 보유한 골프장 등 자산매각(120억 등)이 이뤄진다면 지속적인 현금유입도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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