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주한미군 주택과에서 계약·월세 지급…월 400만원대 이상 임대수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주택임대사업이 수익형 부동산시장에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외국인 대상 임대사업은 10% 이상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가운데 특히 주한 미군 및 미군무원 임대수요를 겨냥한 ‘렌탈하우스’ 사업이 가장 주목을 받고 있다.
임대료를 매달 또는 년간으로 받기도 하고, 미군 주택과에서 직접 임대자에게 지불하는 만큼 연체 위험은 없다. 특히, 주한미군의 이전이 임박하면서(2017년) ‘주한미군 렌탈하우스’의 인기가 상당히 높다. 임대료를 개인이 아닌 미군 주택과에서 지급하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SOFA 협정에 의해 2060년까지 전체 주한 미군이 유지하도록 되어 있어 향후 40~50년간 공실 걱정이 없이 지속적 고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요즘 수도권 남부의 신성장 경제도시인 경기도 평택의 부동산 개발열기가 뜨겁다. 평택 부동산시장에 불을 댕긴 것은 주한미군기지 이전 계획이다. 미군기지 이전 계획이 구체화하면서 국제신도시 등의 각종 개발 청사진이 나왔다. 주한미군 기지 이전은 특히 대규모 인구 유입을 수반한다는 점에서 평택 부동산시장의 불쏘시개가 되고 있다. 엄청나게 많은 미군과 가족이 들어오면 당장 주거수요가 급증하게 된다. 특히 부임지에 따라 기지를 옮겨 다니는 군인의 특성상 임대주택 수요가 급격히 늘어날 수밖에 없다. 한 중개업자는 “같은 규모의 주택을 한국인에게 임대한 것보다 미군에게 임대하는 것이 훨씬 임대료가 높기 때문에 기지 인근에 임대수익을 노린 건설업자와 투자자들이 모여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택은 미군기지 이전과 대규모의 다양한 개발호재로 부동산시장의 가장 핫(Hot)한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8월 수도권 고속철도 지제역 개통을 시작으로 산업단지 등 대형 개발사업들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평택의 상승세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대형 산업단지 조성도 평택 임대주택시장 활력의 이유로 꼽힌다.
이런 가운데 평택의 주한미군 및 군무원 수요를 대상으로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는 부동산 상품이 나와 눈길을 끈다. 평택 주한미군기지 인근의 부지에 개발하고 있는 수익형 단독주택단지인 ‘파인힐타운’이다. 각 세대별로 대지면적 495㎡~661㎡, 건축 연면적 151㎡~264㎡의 2층 단독주택으로 설계됐다. ‘파인힐타운’은 최근 미군 렌탈시장이 뜨면서 단기 이익을 보기 위해 렌탈하우스 사업을 시작하는 타 회사와 달리 20년 전부터 꾸준히 렌탈하우스의 공급과 운영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독주택의 단지형 타운하우스로 특화된 렌탈하우스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미 ‘파인힐타운 1차~ 4차 까지 분양 및 임대가 완료되어 운영 중이고 5차~10차 까지 분양완료 및 공사중이다. 또한 본사에서 시행 및 시공을 직접 운영관리 하고 있으며, 현재 300여세대를 직접 운영 임대 관리중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물량은 총180여 세대로, 테트노벨리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군 및 미군무원에 최적화된 주거타운으로 설계하여 아메리칸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을 최대한 반영하여 공사를 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60% 이상 분양 완료)
금번에 분양하는 파인힐타운은 전세대에 TV·냉장고·에어컨·식기세척기·쇼파 등 호텔 수준의 풀옵션 빌트인 시스템을 제공하므로 분양을 받는 고객 입장에서는 별도로 신경 쓸 것 없이 매년 렌탈료만 챙기면 된다.
‘파인힐타운’과 같은 외국인 대상 렌탈하우스는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높다. 세입자 관리가 간편하고 임대수익도 미군 개인이 아니라 미군부대 주택과와 계약을 체결하고 월세를 받기 때문에 매우 안정적이다. 매달 400만원대의 임대료를 선불로 한꺼번에 받을 수 있다. 수요층도 탄탄한 편이다. 영외 거주 미군이나 군속·군무원·민간기술자·군인자녀·학교교사, 그리고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임대사업을 할 수 있다. 현재 주한미군의 경우 사병이나 하사관이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은 많지만, 고급장교나 미군무원, 민간기술자 등이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은 부족한 실정이다.
주한미군 등의 영외 거주 적합도 기준은 기지에서 30분 이내의 민간주택이다. 여기에 임대계약·디자인·건설·운영 등이 미군 주거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따라서 k6 험프리게이트에서 5분거리에 위치한 ‘평택 파인힐타운’과 같은 고급 타운하우스 단지는 미군들의 선호도가 더욱 높다.
‘평택 파인힐타운’은 회사가 주택의 임대·매매·운영·관리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준다. 미군의 경우, 월세를 세입자 개인이 내는 것이 아니라 미군 주택과에서 계약도 체결하고 월세를 내기 때문에 월세를 제때 받지 못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SOFA협정에 따라 2060년까지 미군 주둔이 계획돼 있어 임대수요도 안정적이다. ‘평택 파인힐타운’ 분양 관계자는 “투자금 대비 실수익률 13~15%, 연간 임대수익은 연 4,400만~5,000만원 정도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장을 방문하면 현재 렌탈 중인 주택 및 렌탈계약서도 확인할 수 있다.
분양현장: 충남 아산시 둔포면 운교리 101번지 일원.
시행 임대 및 건물운영관리 : (주)주본, (주)센추리, (주)삼두디앤씨
신동휴 한경닷컴 기자
임대료를 매달 또는 년간으로 받기도 하고, 미군 주택과에서 직접 임대자에게 지불하는 만큼 연체 위험은 없다. 특히, 주한미군의 이전이 임박하면서(2017년) ‘주한미군 렌탈하우스’의 인기가 상당히 높다. 임대료를 개인이 아닌 미군 주택과에서 지급하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SOFA 협정에 의해 2060년까지 전체 주한 미군이 유지하도록 되어 있어 향후 40~50년간 공실 걱정이 없이 지속적 고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요즘 수도권 남부의 신성장 경제도시인 경기도 평택의 부동산 개발열기가 뜨겁다. 평택 부동산시장에 불을 댕긴 것은 주한미군기지 이전 계획이다. 미군기지 이전 계획이 구체화하면서 국제신도시 등의 각종 개발 청사진이 나왔다. 주한미군 기지 이전은 특히 대규모 인구 유입을 수반한다는 점에서 평택 부동산시장의 불쏘시개가 되고 있다. 엄청나게 많은 미군과 가족이 들어오면 당장 주거수요가 급증하게 된다. 특히 부임지에 따라 기지를 옮겨 다니는 군인의 특성상 임대주택 수요가 급격히 늘어날 수밖에 없다. 한 중개업자는 “같은 규모의 주택을 한국인에게 임대한 것보다 미군에게 임대하는 것이 훨씬 임대료가 높기 때문에 기지 인근에 임대수익을 노린 건설업자와 투자자들이 모여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택은 미군기지 이전과 대규모의 다양한 개발호재로 부동산시장의 가장 핫(Hot)한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8월 수도권 고속철도 지제역 개통을 시작으로 산업단지 등 대형 개발사업들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평택의 상승세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대형 산업단지 조성도 평택 임대주택시장 활력의 이유로 꼽힌다.
이런 가운데 평택의 주한미군 및 군무원 수요를 대상으로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는 부동산 상품이 나와 눈길을 끈다. 평택 주한미군기지 인근의 부지에 개발하고 있는 수익형 단독주택단지인 ‘파인힐타운’이다. 각 세대별로 대지면적 495㎡~661㎡, 건축 연면적 151㎡~264㎡의 2층 단독주택으로 설계됐다. ‘파인힐타운’은 최근 미군 렌탈시장이 뜨면서 단기 이익을 보기 위해 렌탈하우스 사업을 시작하는 타 회사와 달리 20년 전부터 꾸준히 렌탈하우스의 공급과 운영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독주택의 단지형 타운하우스로 특화된 렌탈하우스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미 ‘파인힐타운 1차~ 4차 까지 분양 및 임대가 완료되어 운영 중이고 5차~10차 까지 분양완료 및 공사중이다. 또한 본사에서 시행 및 시공을 직접 운영관리 하고 있으며, 현재 300여세대를 직접 운영 임대 관리중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물량은 총180여 세대로, 테트노벨리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군 및 미군무원에 최적화된 주거타운으로 설계하여 아메리칸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을 최대한 반영하여 공사를 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60% 이상 분양 완료)
금번에 분양하는 파인힐타운은 전세대에 TV·냉장고·에어컨·식기세척기·쇼파 등 호텔 수준의 풀옵션 빌트인 시스템을 제공하므로 분양을 받는 고객 입장에서는 별도로 신경 쓸 것 없이 매년 렌탈료만 챙기면 된다.
‘파인힐타운’과 같은 외국인 대상 렌탈하우스는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높다. 세입자 관리가 간편하고 임대수익도 미군 개인이 아니라 미군부대 주택과와 계약을 체결하고 월세를 받기 때문에 매우 안정적이다. 매달 400만원대의 임대료를 선불로 한꺼번에 받을 수 있다. 수요층도 탄탄한 편이다. 영외 거주 미군이나 군속·군무원·민간기술자·군인자녀·학교교사, 그리고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임대사업을 할 수 있다. 현재 주한미군의 경우 사병이나 하사관이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은 많지만, 고급장교나 미군무원, 민간기술자 등이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은 부족한 실정이다.
주한미군 등의 영외 거주 적합도 기준은 기지에서 30분 이내의 민간주택이다. 여기에 임대계약·디자인·건설·운영 등이 미군 주거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따라서 k6 험프리게이트에서 5분거리에 위치한 ‘평택 파인힐타운’과 같은 고급 타운하우스 단지는 미군들의 선호도가 더욱 높다.
‘평택 파인힐타운’은 회사가 주택의 임대·매매·운영·관리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준다. 미군의 경우, 월세를 세입자 개인이 내는 것이 아니라 미군 주택과에서 계약도 체결하고 월세를 내기 때문에 월세를 제때 받지 못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SOFA협정에 따라 2060년까지 미군 주둔이 계획돼 있어 임대수요도 안정적이다. ‘평택 파인힐타운’ 분양 관계자는 “투자금 대비 실수익률 13~15%, 연간 임대수익은 연 4,400만~5,000만원 정도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장을 방문하면 현재 렌탈 중인 주택 및 렌탈계약서도 확인할 수 있다.
분양현장: 충남 아산시 둔포면 운교리 101번지 일원.
시행 임대 및 건물운영관리 : (주)주본, (주)센추리, (주)삼두디앤씨
신동휴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