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의왕시 학의동 그린벨트 토지 3.3㎡당 39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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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종주거지역 및 도로에 접한 그린벨트 임야
(주)에머랜스에서는 경기 의왕시 백운호수 인근에 조성 중인 ‘백운밸리’ 신도시에 인접한 의왕시 학의동 도시지역 내 토지를 선착순 공개 분양하고 있다.
에머랜스에서 분양중인 전체 필지 규모는 14,366㎡(약4,346평)이며 이를 2,731㎡(826평)~3,200㎡(968평) 단위로 대분할이 되어있다. 분양금액은 247~449㎡ 단위로 3.3㎡당 39만~63만원이다. 잔금 납입 후 소유권이 이전된다. 또한 677㎡(205평)부터 247㎡(75평) 등 소규모 필지는 잔금 납입 후 바로 개별 등기가 가능하다
매각 토지는 의왕시가 추진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인 “백운지식문화밸리”와 월곶~판교선 신설전철역인 의왕청계역(2024년 개통예정)에서 2분 거리로 현재 제1종주거지역 및 확장 예정인 학현로를 접하고 있으며 평지수준의 낮은 임야로 2018년 백운밸리 신도시 완성 및 신설 전철 개통시 지가상승은 물론 도시계획에 편입될 수 있는 거시적 투자성이 기대되는 토지이다.
학의JC 근접지인 이 지역은 판교에서 인덕원으로 가는 57번 안양판교로 인접지로 이 일대는 포일·청계 택지개발지구 완성이 이어 포일동 바이오산업단지 조성계획(서울구치소 이전), 신설 전철선이 예정되어 있어 추가로 도시개발이 예상되는 안양~판교 라인의 마지막 남은 신강남권 개발예정지로 주목 받는 지역이다.
○월곶~판교간 신설전철 2024년 개통예정
백운호수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서울외곽고속도로, 경부·영동·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이며 의왕~과천 고속화도로를 이용해 강남까지 20분대(15Km)에 진입할 수 있다.
신도시가 완공되면 연간 1,000만명이 오가고 교통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확장되는 의일로는 제2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된다. 학의분기점(JC)과 청계톨게이트(TG)를 통해 경인, 영동, 서해안, 경부 등 주요 고속도로에 15분이면 진입할 수 있다.
백운호수를 끼고 개발되는 백운밸리 신도시는 의왕시 학의동 그린벨트 용지를 해제해 확보한 95만㎡ 부지에 아파트 4080가구, 복합쇼핑몰,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1조6000억원이 투입된다. 사업지구 내에는 10만㎡ 규모의 복합쇼핑몰이 들어선다. 2018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2024년엔 월곶~판교선 수도권 전철도 개통 될 예정이다. 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은 경기도 시흥시 월곶에서부터 광명, 안양, 과천(의왕), 청계를 거쳐 성남(판교)를 연결하는 총 38.5km로 사업비용은 2조3천178억원이 소요되고, 사업기간은 2019년 착공해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2021년엔 인덕원~수원복선전철도 개통 예정이다. 복선전철노선이 개통되면 의왕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지가상승 및 도시계획 편입에 대한 기대감 상승
이 일대 부동산시장은 개발 기대감에 꿈틀대고 있다. 인근 개발제한구역(GB) 외 거래가 가능한 땅의 매물은 가격 상승 기대감에 대부분 ‘증발’해 버렸다.
현재 매각 필지 주변 그린벨트 전답의 경우 250만~350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그린벨트가 해제돼 건축이 가능한 토지는 1000만~1200만원으로 부르는 게 값이라는 주변 부동산 중개업소 설명이다. 전문가들은 “이곳엔 개발할 수 있는 땅이 별로 없어 주변 그린벨트를 풀어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수도권 도시지역 임야, 투자처로 급부상
최근 정부가 불필요한 그린밸트를 전면해제 시키기 위해 전국에 있는 그린밸트의 대한 환경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30만㎡(약 9만평) 이하 그린벨트의 경우 시·도지사가 해제할 수 있도록 권한을 이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09년에 수립된 광역도시계획을 바탕으로 2020년까지 국토면적의 3.9%(3862㎢)에 달하는 그린벨트 중 여의도 면적(2.8㎢)의 83배에 이르는 233㎢의 그린벨트가 해제될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는 여의도의 약 17배에 달하는 그린벨트 지역이 해제돼 개발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앞으로 그린벨트 지정 후 변화된 여건에 따라 환경보전 필요성이 낮은 곳은 지자체 판단으로 개발을 허용하겠다는 취지이다.
현재, 각 지자체는 개발제한구역 집단취락 우선해제지역 지구단위계획 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소규모 단절된 토지, 도시개발 주변지역은 개발이 가능한 쪽으로 규제를 해제토록할 방침이다.
○행정면적 85.5% 그린벨트인 의왕시 최대 수혜예상
의왕시는 수도권도시 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85.5%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으로 묶여 있는 만큼 규제 완화 시 수혜가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그동안 그린밸트 때문에 개발이 제한 되었던 지역 땅값이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과 맞물리면서 강남과 가까운 의왕 백운지식문화밸리,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그린벨트가 속속 풀리고 있다”며 “개발이 본격화하면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수도권 개발호재가 있는 판교~인덕원간 57번 국도변 토지는 대규모 개발호재로 지가상승이 예상된다”며 이번이 강남권의 의왕 토지를 저렴하게 소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강영구 한경닷컴 기자
에머랜스에서 분양중인 전체 필지 규모는 14,366㎡(약4,346평)이며 이를 2,731㎡(826평)~3,200㎡(968평) 단위로 대분할이 되어있다. 분양금액은 247~449㎡ 단위로 3.3㎡당 39만~63만원이다. 잔금 납입 후 소유권이 이전된다. 또한 677㎡(205평)부터 247㎡(75평) 등 소규모 필지는 잔금 납입 후 바로 개별 등기가 가능하다
매각 토지는 의왕시가 추진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인 “백운지식문화밸리”와 월곶~판교선 신설전철역인 의왕청계역(2024년 개통예정)에서 2분 거리로 현재 제1종주거지역 및 확장 예정인 학현로를 접하고 있으며 평지수준의 낮은 임야로 2018년 백운밸리 신도시 완성 및 신설 전철 개통시 지가상승은 물론 도시계획에 편입될 수 있는 거시적 투자성이 기대되는 토지이다.
학의JC 근접지인 이 지역은 판교에서 인덕원으로 가는 57번 안양판교로 인접지로 이 일대는 포일·청계 택지개발지구 완성이 이어 포일동 바이오산업단지 조성계획(서울구치소 이전), 신설 전철선이 예정되어 있어 추가로 도시개발이 예상되는 안양~판교 라인의 마지막 남은 신강남권 개발예정지로 주목 받는 지역이다.
○월곶~판교간 신설전철 2024년 개통예정
백운호수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서울외곽고속도로, 경부·영동·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이며 의왕~과천 고속화도로를 이용해 강남까지 20분대(15Km)에 진입할 수 있다.
신도시가 완공되면 연간 1,000만명이 오가고 교통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확장되는 의일로는 제2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된다. 학의분기점(JC)과 청계톨게이트(TG)를 통해 경인, 영동, 서해안, 경부 등 주요 고속도로에 15분이면 진입할 수 있다.
백운호수를 끼고 개발되는 백운밸리 신도시는 의왕시 학의동 그린벨트 용지를 해제해 확보한 95만㎡ 부지에 아파트 4080가구, 복합쇼핑몰,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1조6000억원이 투입된다. 사업지구 내에는 10만㎡ 규모의 복합쇼핑몰이 들어선다. 2018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2024년엔 월곶~판교선 수도권 전철도 개통 될 예정이다. 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은 경기도 시흥시 월곶에서부터 광명, 안양, 과천(의왕), 청계를 거쳐 성남(판교)를 연결하는 총 38.5km로 사업비용은 2조3천178억원이 소요되고, 사업기간은 2019년 착공해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2021년엔 인덕원~수원복선전철도 개통 예정이다. 복선전철노선이 개통되면 의왕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지가상승 및 도시계획 편입에 대한 기대감 상승
이 일대 부동산시장은 개발 기대감에 꿈틀대고 있다. 인근 개발제한구역(GB) 외 거래가 가능한 땅의 매물은 가격 상승 기대감에 대부분 ‘증발’해 버렸다.
현재 매각 필지 주변 그린벨트 전답의 경우 250만~350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그린벨트가 해제돼 건축이 가능한 토지는 1000만~1200만원으로 부르는 게 값이라는 주변 부동산 중개업소 설명이다. 전문가들은 “이곳엔 개발할 수 있는 땅이 별로 없어 주변 그린벨트를 풀어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수도권 도시지역 임야, 투자처로 급부상
최근 정부가 불필요한 그린밸트를 전면해제 시키기 위해 전국에 있는 그린밸트의 대한 환경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30만㎡(약 9만평) 이하 그린벨트의 경우 시·도지사가 해제할 수 있도록 권한을 이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09년에 수립된 광역도시계획을 바탕으로 2020년까지 국토면적의 3.9%(3862㎢)에 달하는 그린벨트 중 여의도 면적(2.8㎢)의 83배에 이르는 233㎢의 그린벨트가 해제될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는 여의도의 약 17배에 달하는 그린벨트 지역이 해제돼 개발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앞으로 그린벨트 지정 후 변화된 여건에 따라 환경보전 필요성이 낮은 곳은 지자체 판단으로 개발을 허용하겠다는 취지이다.
현재, 각 지자체는 개발제한구역 집단취락 우선해제지역 지구단위계획 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소규모 단절된 토지, 도시개발 주변지역은 개발이 가능한 쪽으로 규제를 해제토록할 방침이다.
○행정면적 85.5% 그린벨트인 의왕시 최대 수혜예상
의왕시는 수도권도시 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85.5%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으로 묶여 있는 만큼 규제 완화 시 수혜가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그동안 그린밸트 때문에 개발이 제한 되었던 지역 땅값이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과 맞물리면서 강남과 가까운 의왕 백운지식문화밸리,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그린벨트가 속속 풀리고 있다”며 “개발이 본격화하면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수도권 개발호재가 있는 판교~인덕원간 57번 국도변 토지는 대규모 개발호재로 지가상승이 예상된다”며 이번이 강남권의 의왕 토지를 저렴하게 소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강영구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