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메타폴리스 복합단지 개발 포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단계 복합단지 개발사업 착수
내달 스타즈호텔 객실 분양
내달 스타즈호텔 객실 분양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경기도 화성시 동탄1신도시 메타폴리스 2단계 개발 사업이 본격화한다.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동탄1신도시 메타폴리스 1단계 사업인 주상복합아파트가 2010년 9월 준공된 이후 7년 만에 대규모 복합단지(조감도)를 조성하는 2단계 사업이 추진된다. 사업 주체인 우리나라(주)는 지난해 9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연면적 4만671㎡ 규모 복합단지조성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현대백화점과 복합단지 판매시설에 대한 20년 임대차 계약을 맺고 2단계 개발을 추진중이다.
메타폴리스 복합단지는 동탄1신도시 내 노른자 땅으로 평가받는 중심상업용지에 들어선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과 같이 호텔, 백화점, 쇼핑몰, 컨벤션을 갖춘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앞서 1단계 사업으로 개발된 메타폴리스 주상복합은 2개 블록 지상 66층 총 1266가구 규모로 지어져 동탄1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복합단지 내 들어서는 스타즈호텔은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호텔 객실 440실과 레지던스 276실 분양에 나선다. 모두투어 자회사인 모두스테이가 호텔 운영을 책임진다.
노지영 더피알 본부장은 "메타폴리스 1단계 사업이 끝나고 부동산 경기 침체로 2단계 개발사업이 지연됐다"면서 "올해 5월부터 호텔과 백화점이 순차적으로 착공에 들어가 2019년말 준공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동탄1신도시 메타폴리스 1단계 사업인 주상복합아파트가 2010년 9월 준공된 이후 7년 만에 대규모 복합단지(조감도)를 조성하는 2단계 사업이 추진된다. 사업 주체인 우리나라(주)는 지난해 9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연면적 4만671㎡ 규모 복합단지조성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현대백화점과 복합단지 판매시설에 대한 20년 임대차 계약을 맺고 2단계 개발을 추진중이다.
메타폴리스 복합단지는 동탄1신도시 내 노른자 땅으로 평가받는 중심상업용지에 들어선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과 같이 호텔, 백화점, 쇼핑몰, 컨벤션을 갖춘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앞서 1단계 사업으로 개발된 메타폴리스 주상복합은 2개 블록 지상 66층 총 1266가구 규모로 지어져 동탄1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복합단지 내 들어서는 스타즈호텔은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호텔 객실 440실과 레지던스 276실 분양에 나선다. 모두투어 자회사인 모두스테이가 호텔 운영을 책임진다.
노지영 더피알 본부장은 "메타폴리스 1단계 사업이 끝나고 부동산 경기 침체로 2단계 개발사업이 지연됐다"면서 "올해 5월부터 호텔과 백화점이 순차적으로 착공에 들어가 2019년말 준공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