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학기술원이 주최하는 창업경진대회인 ‘이노차이나 2017’ 한국 리그를 한양대가 주관한다. 중국인이 포함된 예비 창업팀, 3년 미만의 신생 벤처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 이노차이나 대회는 아시아·북미·유럽 등 10개 나라에서 지역 예선을 거친 팀들이 오는 6월 중국 상하이에서 최종 본선을 치른다. 한국 예선은 이번에 처음 신설됐다. 한양대가 중심이 돼 참가자를 모집하고 우수자를 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