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 감독 "산다라박, 가능성 큰 배우…윤계상 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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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텝'의 주연을 맡은 산다라박은 가능성이 있는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전작에 참여했던 배우 윤계상을 생각나게 했습니다."
'원스텝'을 연출한 전재홍 감독은 21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언론시사회에 참석, 주연배우 산다라박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전 감독은 산다라박의 연기력에 대해 "굉장히 훌륭하다고 생각한다"며 "연기를 10~20년 배웠더라도 영화를 이끌어나가는 주연은 쉽지 않은 작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산다라박은 전작에서 함께 작업한 윤계상의 느낌이 많이 들었다"며 "윤계상이 연기에 대한 갈증이 컸는데, 산다라박 역시 갈증이 큰 것 같다"고 설명했다.
'원스텝'은 음악을 들으면 본래의 청각 외에 특정한 색채 감각이 일어나는 색청이란 병을 앓고 있는 시현이 우연히 만난 천재 작곡가 지일과 함께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이야기를 다뤘다.
'물고기', '풍산개' 등의 작품을 선보인 전재홍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웹툰작가 '미티'와 '표적'의 조성걸 작가가 각본에 참여했다. 2NE1 출신 산다라박, 한재석이 주연을 맡았다.
'원스텝'은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아 다음달 6일 개봉 예정이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원스텝'을 연출한 전재홍 감독은 21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언론시사회에 참석, 주연배우 산다라박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전 감독은 산다라박의 연기력에 대해 "굉장히 훌륭하다고 생각한다"며 "연기를 10~20년 배웠더라도 영화를 이끌어나가는 주연은 쉽지 않은 작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산다라박은 전작에서 함께 작업한 윤계상의 느낌이 많이 들었다"며 "윤계상이 연기에 대한 갈증이 컸는데, 산다라박 역시 갈증이 큰 것 같다"고 설명했다.
'원스텝'은 음악을 들으면 본래의 청각 외에 특정한 색채 감각이 일어나는 색청이란 병을 앓고 있는 시현이 우연히 만난 천재 작곡가 지일과 함께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이야기를 다뤘다.
'물고기', '풍산개' 등의 작품을 선보인 전재홍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웹툰작가 '미티'와 '표적'의 조성걸 작가가 각본에 참여했다. 2NE1 출신 산다라박, 한재석이 주연을 맡았다.
'원스텝'은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아 다음달 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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