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료 출신이 30대 그룹 사외이사의 절반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업체인 CEO스코어에 따르면 30대 그룹 계열사 175곳의 사외이사 611명 중 262명(42.9%)이 관료 출신이었다. 학계 188명(30.8%), 재계(13.1%), 언론(3.4%) 출신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