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박근혜 전 대통령, 역대 전직 대통령 최장 조사시간 기록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검찰에 출석해 14시간 동안 피의자 조사를 받은 뒤 신문조서 검토에 들어간 가운데 막바지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검찰 특별수사본부의 조사는 전날 오후 11시 40분께 끝났지만, 조서 열람·검토에 시간이 소요되면서 22일 오전 6시 30분을 넘었다.통상 조사를 받고 나면 변호인과 함께 피의자 신문조서를 검토한 뒤 본인 진술과 달리 기재됐거나 취지가 다른 부분 등 수정이 필요한 부분은 고치고 서명·날인하게 된다.박 전 대통령 측은 뇌물 수수, 직권남용 등 13가지 혐의를 받는 점에서 조서의 주요 부분마다 꼼꼼히 확인하느라 조서 열람·검토에 시간이 많이 소요된 것으로 전해졌다.박 전 대통령의 조서 열람검토에 긴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역대 전직 대통령 가운데 가장 긴 조사시간을 기록하게 됐다.1995년 11월1일 오전 9시45분께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 출석한 노태우 전 대통령은 15분간 면담 후 10시부터 조사를 받았다. 조서 검토까지 포함해 모든 과정을 마치고 청사를 나온 시간이 이튿날 새벽 2시 20분께로, 전체적으로 16시간 20분이 소요됐다.노무현 전 대통령은 약 13시간이 소요됐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유영하 겨냥 직격탄 날린 이외수...‘역대급 비판’ 발언 왜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ㆍ“시 쓰려면 성경험 있어야” 여고생 제자 성폭행, 배용제 시인 구속ㆍ이수근 아내 박지연, 쇼핑몰 모델 시절?.. `헉 소리가 절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AI 등 첨단산업 전폭 지원…금융권이 앞장서 국가 대도약 이끌자"

      지정학적 긴장 고조, 저성장 고착화, 양극화 확대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금융권이 ‘2026년 범(汎)금융 신년 인사회’에서 재도약을 다짐했다. 경제·금융당국 수장과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은 “생산적 금융을 본격화해 올해를 경제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입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또 포용금융을 확대해 취약계층 지원을 늘리겠다는 뜻도 밝혔다. ◇ “생산적 금융 본격화”은행연합회를 비롯한 6개 금융권 협회는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범금융 신년 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등 금융권 주요 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범금융 신년 인사회에 이어 제35회 다산금융상(금융위원회·한국경제신문사 공동 주최) 시상식도 열렸다.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 차관이 대독한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잠재성장률 반등과 양극화 극복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가 대도약 하는 원년이 돼야 한다”며 “자금의 흐름을 첨단 전략산업, 벤처·창업, 자본시장 등으로 전환하는 ‘생산적 금융’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벤처·혁신 자본에 대한 세제 인센티브를 강화하겠다”며 “국내 주식 장기투자 세제 혜택을 강화하는 한편 MSCI 선진국지수 편입 로드맵도 조속히 발표하겠다”고 강조했다.금융당국은 금융사의 생산적 금융과 포용금융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제도를 정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억원 위원장은 “정부, 금융, 산업이 모두 함께 힘을 합친 국민성장

    2. 2

      은행 대출 조이자…카드론 '풍선 효과'

      은행 대출 규제 영향으로 카드론 잔액이 두 달 연속 증가하는 ‘풍선효과’가 나타났다.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이 카드론으로 몰린 데다 증시 호황에 따른 ‘빚투’(빚내서 투자) 열풍까지 겹친 탓으로 분석된다.5일 여신금융협회 통계에 따르면 9개 카드사(삼성·신한·현대·KB국민·롯데·하나·우리·비씨·NH농협)의 지난해 11월 말 카드론 잔액은 42조5529억원이었다. 전월 말(42조751억원)보다 1.14% 증가했다. 증가율은 2024년 10월(1.28%) 이후 1년여 만에 가장 높았다.카드론을 갚지 못해 카드사에 다시 대출받는 대환대출 잔액도 지난해 9월 1조3611억원에서 10월 1조4219억원, 11월 1조5029억원으로 두 달 연속 불어나는 추세다.카드론 잔액은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연속 감소했다. 6·27 대책에서 카드론 등 신용대출 한도가 연 소득 이내로 제한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해 10월에는 카드론 잔액이 전월 대비 0.57% 증가했고, 11월은 증가율이 더 높아졌다.업계에서는 은행들의 가계대출 총량 관리로 대출 문턱이 높아지자 급전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고 있다. 개인투자자 사이에서 빚투 열풍이 분 것도 카드론 증가 요인으로 꼽힌다.핵심 수익원인 카드론 잔액이 소폭 반등에 성공했지만 올해 카드 업황 전망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로 본업 수익성이 악화한 데다 대출 건전성까지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NH농협카드를 제외한 8개 전업 카드사의 지난해 9월 말 기준 평균 연체율(1개월 이상 연체)은 1.45%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0.04%포인트 높다.한 카드사 관계자는 “카드론은 긴급자금 융통 목적이 대부분”이라며 “경제 상황

    3. 3

      산업은행, 정책펀드 3.4조원 조성

      산업은행이 지난해 혁신성장펀드 등 정책펀드에 총 3조4400억원을 조성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산은은 주요 정책펀드인 혁신성장펀드, 반도체생태계펀드, 원전산업성장펀드 등 정책펀드 3종의 지난해 조성액이 목표치를 뛰어넘었다고 5일 밝혔다.혁신성장펀드는 3조원 목표에 3조1400억원이 조성돼 달성률 104.7%를 기록했다. 반도체생태계펀드는 1800억원 모집에 1900억원을 모아 105.6%를 달성했다. 원전산업성장펀드는 1000억원 모집에 1100억원(110%)을 조성했다. 이들 펀드의 추가 모집 기한은 오는 3월까지로 최종 조성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산은은 앞서 2018년 정책 출자사업 개시 후 매년 목표 조성액을 초과 달성해 왔다. 정책펀드 조성액(32조5000억원)을 재정출자(2조5000억원)로 나눈 재정 승수효과는 13배로 집계됐다.산은은 “지난해 홈플러스 사태 등 모험자본시장 위축 상황에서도 시장 수요 분석을 통해 우수 운용사 및 민간 출자자의 참여를 이끌어낸 결과”라며 “올해부터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출자 사업을 지속하며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신연수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