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18년간 서울 대표하는 중소기업 전문전시장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운영하는 중소기업 전문 전시컨벤션센터 SETEC이 ‘2017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에서 전시컨벤션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교통의 요지인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자리한 SETEC은 1999년 개관 이래 18년간 서울을 대표하는 중소기업 전문전시장으로 성장해 왔다.

2016년 방문객 수 약 117만명, 중소기업 전문전시회 81회 개최를 통해 748억원가량의 매출을 올렸으며 서울시 신성장동력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전시 유치로 서울의 경제 성장에도 기여하고 있다.

SETEC은 유망 중소 전시회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전시장 우선배정, 임대료 감면, 임대·운영 멘토링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개최 전시를 통해 청년 산업체험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신직업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안전한 전시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법정정기검사, 소방배관 등 안전 점검 시행은 물론 진도 규모 6.0~6.5 적용 시 성능 목표인 내진 1등급 시설로 보강을 완료했다.

서울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유망 중소 전시회의 성장 발판이 되고 있는 SETEC은 이런 다방면 노력을 통해 서울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산업의 중심이자 ‘글로벌 전시컨벤션 센터’로 발전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