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도로 확.포장 공사 등 주요 현안사업 현장점검
조억동 경기 광주시장이 22일 도로 확.포장 공사장 등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는 봉현리 마을진입도로 확.포장공사 등 올해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투자사업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현장 점검에는 조억동 시장이 직접 나섰다.

조 시장은 이날 봉현리 마을진입도로(리도202호선) 확포장 공사장 방문을 시작으로 주요투자사업 현장 점검에 나서며 발 빠른 행보를 보였다.

점검은 올해 시가 추진 중인 주요 투자사업의 사업별 진척사항과 추진계획을 점검해 적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사업장별 안전관리 실태 파악,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수렴 등 원활한 사업 추진 목적도 있다.

조 시장은 봉현리 마을진입도로(리도202호선) 확·포장공사, 무갑리 마을진입도로(리도209호선) 확‧포장공사, 양촌사거리(중로1-15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회덕~회덕간(시도31호선) 도로 확‧포장공사 등 4개소를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조 시장은 “사업추진에 따른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해줄 것”을 공사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 “사업현장에서 예상되는 각종 사고와 민원사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조기 완공으로 신뢰의 행정을 펼칠 것”도 당부했다.

조 시장은 AI·구제역 방역 초소 수시 점검은 물론 국․도비 확보를 위해 지난 2월 경기도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하는 등 각종 현안사안 추진을 현장을 찾고 있다. 광주=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