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을] 저성장 시대 다시 주목받는 '아메바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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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바 경영
이나모리 가즈오 지음 / 양준호 옮김 / 한국경제신문 / 328쪽│1만5000원
이나모리 가즈오 지음 / 양준호 옮김 / 한국경제신문 / 328쪽│1만5000원
![[책마을] 저성장 시대 다시 주목받는 '아메바 경영'](https://img.hankyung.com/photo/201703/AA.13565361.1.jpg)
![[책마을] 저성장 시대 다시 주목받는 '아메바 경영'](https://img.hankyung.com/photo/201703/AA.13565750.1.jpg)
‘아메바 경영’은 기업을 작은 조직으로 세분화하고 각 소집단(아메바)을 독립채산제로 운영하는 분권적 경영 시스템이다. 철저한 독립채산제와 함께 회사 내부의 인사, 정보, 자금, 기술 등 모든 자원 배분의 결정권을 소집단에 전적으로 위임하는 것이 특징이다. 양 교수는 “아메바 경영은 철저한 분권에 의해 보장되는 자율성을 바탕으로 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조직을 유연하게 변형해 즉각 대응할 수 있다”며 “이 책을 통해 저성장 시대에 중요한 혁신의 단서를 손에 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