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논현역 역세권에 300가구 청년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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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논현동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주변에 약 300가구 규모의 역세권 청년주택(조감도)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강남구 논현동 202의 7 일대에 역세권 청년주택을 짓는 내용을 담은 도시관리계획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으로 행복주택 85가구와 민간임대 210가구 등 총 295가구의 임대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곳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번 심의도 통과하면서 해당 사업지에 대한 청년주택사업이 본격적으로 가능해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임대료는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하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춘다”며 “이 일대에 청년층 유입이 늘어나 활기가 넘치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서울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강남구 논현동 202의 7 일대에 역세권 청년주택을 짓는 내용을 담은 도시관리계획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으로 행복주택 85가구와 민간임대 210가구 등 총 295가구의 임대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곳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번 심의도 통과하면서 해당 사업지에 대한 청년주택사업이 본격적으로 가능해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임대료는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하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춘다”며 “이 일대에 청년층 유입이 늘어나 활기가 넘치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