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23일 온라인몰 ‘현대H몰’에 중소기업 전용관인 ‘아임쇼핑몰’을 개장했다. 아임쇼핑은 중소기업청 산하 ‘중소기업 유통센터’가 운영하는 중소기업 제품 판매 전문 브랜드로, 온라인몰에 정식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백화점은 중소기업 유통센터와 손잡고 중소기업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작년 말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 중소기업 전용 매장을 열었다. 현대백화점 중소기업 전용 매장은 개점 4개월 만에 누적 매출 3억원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