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250원(6.06%) 오른 3만9400원에 장을 마쳤다. 구리 가격이 상승하면서 회사 실적이 좋아질 것이란 전망이 주가를 밀어올렸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세계 최대 구리 생산 광산인 칠레 광산의 파업 영향으로 구리 공급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며 “파업이 해결되기 전까지 구리 가격은 지속적으로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