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풍경] 사탕무 심는 프랑스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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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이 아침의 풍경] 사탕무 심는 프랑스 농부](https://img.hankyung.com/photo/201703/AA.13566416.1.jpg)
‘설탕길’이 막혀버리자 나폴레옹은 정치 생명을 걸고 사탕무 설탕산업을 적극 지원했다. “영국은 그 많은 설탕을 템스강에 던져 넣는 수고를 감당해야 할 것”이라던 나폴레옹의 선전포고가 완전히 실현되지는 못했지만, 사탕무 설탕이 유럽 대륙 곳곳에 뻗어 나가는 계기가 됐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