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코, "고성장세 지속"…작년 영업익 전년比 2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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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코가 국내외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도 고성장세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코미코는 작년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이 939억 8300만원, 영업이익 177억 3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7%, 26.1%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107억 6300만원으로 45.3% 늘었다.
회사 측은 "국내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미국 법인 등 해외 매출 성장이 가속화됐다"며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4차 산업혁명으로 D램 메모리 및 낸드 플레시 메모리 등 수요가 증가해 반도체 세정·코팅 수요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미코는 국내 세정·코팅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과 중국, 대만, 싱가포르 등 전세계 주요 반도체 생산 지역에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인텔, TSMC, 마이크론 등 세계 주요 반도체 생산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김태룡 코미코 대표는 "올해부터 반도체 시장 성장 및 기술발전이 더욱 가속화돼 코미코의 성장세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생산능력 확대로 세계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코미코는 작년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이 939억 8300만원, 영업이익 177억 3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7%, 26.1%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107억 6300만원으로 45.3% 늘었다.
회사 측은 "국내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미국 법인 등 해외 매출 성장이 가속화됐다"며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4차 산업혁명으로 D램 메모리 및 낸드 플레시 메모리 등 수요가 증가해 반도체 세정·코팅 수요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미코는 국내 세정·코팅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과 중국, 대만, 싱가포르 등 전세계 주요 반도체 생산 지역에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인텔, TSMC, 마이크론 등 세계 주요 반도체 생산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김태룡 코미코 대표는 "올해부터 반도체 시장 성장 및 기술발전이 더욱 가속화돼 코미코의 성장세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생산능력 확대로 세계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