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테크, 에이디이와 손잡고 드론 '비바체' 양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디스플레이 부품업체인 유테크가 드론(무인항공기) 전문업체인 에이디이와 손잡고 드론 양산에 성공했다.
유테크는 풀프레임 방식으로 만든 비행기 형태 드론인 고정익 드론 '비바체'(VIVACE)를 양산했다고 24일 밝혔다.
유테크는 미국 군수 연구소인 ARA사와의 협약을 통해 비바체의 운영 및 기체 제조기술을 이전받았다.
비바체의 날개길이는 1.5m, 본체길이는 1m, 무게는 2Kg이다. 국내 산악지역 및 오지에서의 사용할 수 있다. 지상 무인 감지센서와 연계하면 15Km 밖의 물체를 감지할 수 있다. 정찰 데이터 전송도 가능하다. 유테크 측은 "군이나 송유관 등에 경계 시스템으로 도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테크는 수직이착륙(VTOL)형 드론 양산에도 나선다. 이 회사 관계자는 "ARA사로부터 이전 받은 기체기술을 이용해 VTOL형 시험기체를 제작 중"이라며 "하반기 중 시장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유테크는 풀프레임 방식으로 만든 비행기 형태 드론인 고정익 드론 '비바체'(VIVACE)를 양산했다고 24일 밝혔다.
유테크는 미국 군수 연구소인 ARA사와의 협약을 통해 비바체의 운영 및 기체 제조기술을 이전받았다.
비바체의 날개길이는 1.5m, 본체길이는 1m, 무게는 2Kg이다. 국내 산악지역 및 오지에서의 사용할 수 있다. 지상 무인 감지센서와 연계하면 15Km 밖의 물체를 감지할 수 있다. 정찰 데이터 전송도 가능하다. 유테크 측은 "군이나 송유관 등에 경계 시스템으로 도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테크는 수직이착륙(VTOL)형 드론 양산에도 나선다. 이 회사 관계자는 "ARA사로부터 이전 받은 기체기술을 이용해 VTOL형 시험기체를 제작 중"이라며 "하반기 중 시장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