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회생' 스피스, 워터 해저드 위에서…
1차전 패배로 탈락 위기에 몰렸던 조던 스피스가 24일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매치플레이 2차전에서 이케다 유타(일본)를 4홀 차로 꺾고 16강 진출 불씨를 살려냈다. 13번홀에서 티샷을 물에 빠뜨린 스피스가 해저드 위에 설치된 드롭 존에서 세 번째 샷을 날리고 있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