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씨는 2007년 가짜 외환 투자회사를 차려 1만여명에게서 돈을 받아 챙겼다. 이 중 일부를 미국으로 빼돌려 빌라 등을 샀다. 대검은 미 법무부에 범죄수익 환수 공조를 요청했고 9년이 지난 작년 9월 9억8000여만원을 돌려받았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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