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정규 4집 선공개곡 ‘밤편지’, 음원 공개 1시간 만에 차트 올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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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 공개된 아이유의 ‘밤편지’는 25일 오전 8시 현재 국내 8개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공개 직후 멜론, 지니, 엠넷닷컴, 벅스,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등 총 6개 음원차트에서 1위에 등극한 뒤 몽키3와 소리바다까지 장악했다.
아이유의 ‘밤편지’는 특히 2월 음원차트 개편 후 론칭된 신곡 중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서 발매 1시간 만에 곧바로 1위를 차지한 첫 사례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아이유 파워’를 입증했다.
한편 ‘밤편지’는 아이유 정규 4집의 1차 선공개곡이다. 서정적 기타 선율과 편안한 어쿠스틱 사운드가 인상적인 ‘아이유 표’ 포크 발라드 송이다. 아이유가 써 내린 섬세한 가사에 ‘마음’, ‘나의 옛날 이야기’ 등을 함께 작업해온 작곡가 김제휘와 김희원의 감성이 담겼다.
음원과 동시에 베일을 벗은 ‘밤편지’ 뮤직비디오는 근현대소설 속 한 장면을 영상화 한 듯 청초한 변신을 시도한 아이유와 아름다운 영상미가 한 편의 영화처럼 아련한 향수를 자극한다.
아이유는 4월 7일 두 번째 선공개곡, 21일 정규앨범 공개를 예정하고 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