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지난해 국내 자동차 신규 등록이 전년보다 0.6% 줄어든 182만3041대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연령별로 20대와 50대 신규 등록은 늘었지만, 주 구매층인 30대와 40대는 소비심리 위축 영향으로 전년보다 각각 3.2%, 2.4%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