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사진=방송캡처)

배우 전소민이 이광수의 활솜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런닝맨과 6공주' 특집에는 최태준·전소민·이세영·강한나·박진주·엄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들이 각각 커플을 맺어 '알뜰살뜰 커플레이스'를 펼쳤고, 이광수는 전소민과 커플이 됐다.

이광수는 '극과극 역사 데이트'에서 화살 쏘기에 도전했다. 이에 전소민은 7000원을 사용해 화살 50발을 사왔다. 이광수는 과녁에 붙어있는 풍선 3개를 맞춰 겨우 미션을 완료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전소민은 이광수게에 "화랑 같다"며 칭찬을 연거푸 건넸고, 이광수는 "더 해달라"며 칭찬에 목마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이광수와 전소민은 1위를 차지해 커플 교환권을 얻었다.

김신애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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