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구자명, 음주운전 논란 후 컴백…"엄마 사진 품고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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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구자명
가수 구자명이 3년 만에 복귀를 알렸다.
2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그는 "다시 가수 활동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아 포기할까 했는데 노래가 힘을 줬다"라며 "가수 구자명으로 기억 속에 남았으면 좋겠다"라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2년 MBC '위대한 탄생2' 우승자로 가요계에 데뷔한 그는 2014년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 가운데 그가 '위대한 탄생2' 우승 당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털어놓은 고백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그는 "오늘 무대에서 입은 재킷 주머니 안에 엄마 사진을 품고 처음부터 엄마를 보고 노래했다"라며 "엄마가 있어서 내가 있는 것 같다. 항상 나에게 미안하다 하시는데 이제 그만 미안해하셨으면 한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내 노래를 들었을 때 듣는 분들이 노래에 공감했으면 좋겠다. 메시지가 담긴 음악을 하고 싶다"라고 활동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2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그는 "다시 가수 활동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아 포기할까 했는데 노래가 힘을 줬다"라며 "가수 구자명으로 기억 속에 남았으면 좋겠다"라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2년 MBC '위대한 탄생2' 우승자로 가요계에 데뷔한 그는 2014년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 가운데 그가 '위대한 탄생2' 우승 당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털어놓은 고백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그는 "오늘 무대에서 입은 재킷 주머니 안에 엄마 사진을 품고 처음부터 엄마를 보고 노래했다"라며 "엄마가 있어서 내가 있는 것 같다. 항상 나에게 미안하다 하시는데 이제 그만 미안해하셨으면 한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내 노래를 들었을 때 듣는 분들이 노래에 공감했으면 좋겠다. 메시지가 담긴 음악을 하고 싶다"라고 활동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