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 28일 '에너지 독립' 행정명령 서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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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8일 '에너지 독립' 행정명령에 서명한다고 스콧 프 환경보호청(EPA) 청장이 밝혔다.
프룻 EPA 청장은 26일 미 ABC방송 프로그램 '디스 위크'에 출연, "이 행정명령은 우리가 규제에 대한 친성장·친환경적 접근을 한다는 것을 확실히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할 예정인 '에너지 독립' 행정명령은 전임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석탄화력발전소 동결·폐쇄 조치 등 이른바 '클린 파워 플랜'(청정전력계획)을 철회하는 게 골자로 알려졌다.
그는 "새 행정명령은 전임 정부가 클린 파워 플랜을 통해 일자리를 없애려 한 시도에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프룻 EPA 청장은 26일 미 ABC방송 프로그램 '디스 위크'에 출연, "이 행정명령은 우리가 규제에 대한 친성장·친환경적 접근을 한다는 것을 확실히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할 예정인 '에너지 독립' 행정명령은 전임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석탄화력발전소 동결·폐쇄 조치 등 이른바 '클린 파워 플랜'(청정전력계획)을 철회하는 게 골자로 알려졌다.
그는 "새 행정명령은 전임 정부가 클린 파워 플랜을 통해 일자리를 없애려 한 시도에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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