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전남동부사무소 24일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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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24일 전남동부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균형발전과 현장밀착 지원을 위해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전남동부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지역 유관기관장 및 경제단체장 등 100여 명이 넘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테크노파크 2층에서 열렸다.
그동안 전남동부지역은 여수 율촌, 순천 해룡일반산업단지와 여수국가산업단지 등이 입지해 중소·중견기업의 유입으로 업체수가 6만개를 넘어서고 있다. 하지만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이 광주에 위치해 원거리로 인한 접근성 부족과 중소기업 지원정책 활용도 미흡 등의 문제점을 지적받아왔었다.
이번에 개소한 전남 동부사무소는 이들 지역의 창업·벤처, 수출, 기술개발,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갈증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담당지역은 사무소가 위치한 순천을 포함해 여수,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등 7개 시·군이다.
㈜픽슨 정성만 대표는 “중소기업계의 숙원인 전남동부사무소 신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그동안 왕복 3시간이상 거리였는데 이젠 가까운 곳에서 정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기업경영 애로해소와 수출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전남동부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이지역의 6만여 중소기업과 5만여 소상공인에게 현장 중심의 밀착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며 “지역의 산업구조와 특성에 맞는 정책개발과 중소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유관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화와 고용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순천=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이날 개소식에는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지역 유관기관장 및 경제단체장 등 100여 명이 넘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테크노파크 2층에서 열렸다.
그동안 전남동부지역은 여수 율촌, 순천 해룡일반산업단지와 여수국가산업단지 등이 입지해 중소·중견기업의 유입으로 업체수가 6만개를 넘어서고 있다. 하지만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이 광주에 위치해 원거리로 인한 접근성 부족과 중소기업 지원정책 활용도 미흡 등의 문제점을 지적받아왔었다.
이번에 개소한 전남 동부사무소는 이들 지역의 창업·벤처, 수출, 기술개발,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갈증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담당지역은 사무소가 위치한 순천을 포함해 여수,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등 7개 시·군이다.
㈜픽슨 정성만 대표는 “중소기업계의 숙원인 전남동부사무소 신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그동안 왕복 3시간이상 거리였는데 이젠 가까운 곳에서 정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기업경영 애로해소와 수출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전남동부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이지역의 6만여 중소기업과 5만여 소상공인에게 현장 중심의 밀착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며 “지역의 산업구조와 특성에 맞는 정책개발과 중소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유관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화와 고용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순천=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