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VR 쓰고 자이로드롭…최첨단 테마파크 도약
롯데월드 어드벤처(대표 박동기)는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17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테마파크 부문 브랜드가치 1위에 선정됐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지난해 국내 테마파크업계 최초로 탑승형 가상현실(VR) 어트랙션 ‘프렌치레볼루션2 VR’과 ‘자이로드롭2 VR’은 물론 대규모 비행체험 어트랙션 ‘플라이벤처’를 새롭게 선보이며 최첨단 테마파크로 한 단계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VR과 증강현실(AR) 기술 저변 확보에 더 주력한다. VR존 조성, VR 연구소 개설, AR 앱(응용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콘텐츠 확대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련 기술은 테마파크에 국한하지 않고 민속박물관, 아쿠아리움 등 운용 중인 사업장 전반에 걸쳐 차례로 확대 적용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고객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600만명이 넘는 소셜미디어 친구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공식 채널뿐 아니라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통로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테마파크,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키즈파크에 이어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를 개장해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서울스카이는 현재 세계 3위, 국내에서는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전망대다. 500m 높이에서 시간당 9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다. 롯데월드타워 117층부터 123층에 있으며 스카이 데크, 스카이 테라스, 프리미엄 라운지, 더블데크 엘리베이터 ‘스카이 셔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많은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