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우디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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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재 기자 ] 아우디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확장한 전시장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새로 문을 연 전시장은 공식 딜러인 고진모터스가 운영한다. 지상 4층과 지하 1층 규모로 17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차량 색상과 가죽 등을 직접 보고 고를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존'과 고성능 라인업을 위한 '스포트 콘셉트 존' 등도 마련됐다. 근처엔 논현 서비스센터가 있어 접근성이 편리하다는 것이 아우디의 설명이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도산대로 전시장은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아우디의 기쁨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고객 신뢰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우디코리아는 현재 전국 36개 전시장과 32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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