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부진에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랭킹 3위를 유지했다. WBSC는 28일 야구 세계랭킹을 공개했다.

WBSC는 2013년부터 4년 동안 열린 국제대회 성적을 종합해 순위를 정한다. 한국은 4789점으로 3위였다. 4849점으로 2016년을 3위로 마감한 한국은 3개월 사이 60점이 깎였다.

미국은 4928점으로 한국에 79점 앞선 2위였다. 1위 일본(5699점)과 격차는 321점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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