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꽃미녀 설렌다…'심쿵' 아웃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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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투습 기능 뛰어난 K2 '테크 액티브'
늘씬한 몸매 부각시키는 네파 '프리모션 스테노'
항공점퍼 스타일 아이더 '모바도 재킷'
늘씬한 몸매 부각시키는 네파 '프리모션 스테노'
항공점퍼 스타일 아이더 '모바도 재킷'
봄을 만끽하기 위해 야외로 나가는 사람이 늘고 있다. 강변에서 가벼운 산책을 하거나 둘레길을 걷는 사람, 제대로 된 등산으로 땀을 빼려는 사람들에게 봄은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K2는 봄을 뜻하는 스프링(S.P.R.I.N.G)을 키워드로 바람막이 재킷 구매 팁을 제시했다. 바람막이 재킷을 구입할 땐 내구성(Strong), 실용성(Practical), 방수(Rain free), 색상(Impact Color), 첨단 기술력(New Tech), 휴대성(Good for carry)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미다. 바람막이는 얇기 때문에 나뭇가지에 긁히면 바로 찢어질 수도 있다. 이 때문에 내구성과 마찰에 강한 소재인지 확인해야 한다.
또 봄부터 가을까지 오랫동안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실용성을 고려해야 한다. 방수는 물론이고 첨단기술을 갖춘 제품인지도 확인해야 한다. 또 자신이 원하는 색상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게 좋다. K2는 방수 및 투습 기능이 뛰어난 ‘테크 액티브’ 재킷, 나일론 소재를 사용한 초경량 방풍재킷 ‘울트라 플래시’ 등을 주력상품으로 내놨다.
블랙야크가 선보인 ‘로드마스터’ 앱(응용 프로그램)은 서울 시내에 있는 둘레길 코스를 안내해준다. 둘레길을 걸으며 사용자가 직접 인증할 수 있게 만들었다. 걷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만든 이 앱은 블랙야크가 서울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개발했다. 수락산과 불암산을 통과하는 1코스부터 가장 긴 34.5㎞ 구간의 북한산 8코스까지 다양하게 구성돼있다. 내비게이션처럼 길을 찾아갈 수 있게 했고 코스를 완주했을 때 스스로 인증하며 사람들에게 알릴 수도 있다.
봄을 맞아 화사한 색상의 신상품을 내놓은 아웃도어 업체도 많다.
네파의 주력상품인 ‘프리모션 스테노’ 방풍재킷은 몸매를 드러내주는 라인, 뛰어난 착용감이 특징이다. 몸매를 더 날씬하게 보이게 하기 때문에 평상복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네파는 강렬한 인상의 레드 색상, 또는 화사해 보이는 화이트 색상의 방풍재킷과 날씬해 보이는 블랙 레깅스를 추천했다. 하체가 마른 사람이라면 무늬가 들어가거나 밝은 색상의 레깅스를 입는 게 좋다.
아이더에서도 일교차가 큰 봄에 입기 좋은 ‘제리코 재킷’을 내놨다. 방풍, 방수, 투습 기능이 뛰어난 자체 개발 소재(디펜더 2L)로 제작했기 때문에 체온을 유지하기 좋다. 후드를 탈부착할 수 있고 투톤 배색으로 실용성을 높였다. 아이더의 ‘모바도 재킷’은 고어 윈드스토퍼 소재를 사용해 방풍과 투습 기능이 탁월한 블루종(항공재킷) 스타일의 재킷이다. 일상복으로 입을 수 있게 제작한 것.
LF의 라푸마 역시 길이가 긴 트렌치코트형 재킷을 선보였다. 올봄 트렌드에 맞춰 꽃무늬를 넣은 재킷과 화이트 팬츠도 출시했다. 기존에 라푸마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던 점퍼 스타일의 남성용 방풍 재킷을 내놓는 등 일상복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이희주 네파 상품본부 전무는 “몸에 딱 맞는 재킷과 바지, 레깅스는 자세를 바르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몸매를 더 돋보일 수 있게 한다”며 “자신이 갖고 있는 옷에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색상을 선택하고 같이 코디하기 좋은 아이템을 고르는 게 좋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K2는 봄을 뜻하는 스프링(S.P.R.I.N.G)을 키워드로 바람막이 재킷 구매 팁을 제시했다. 바람막이 재킷을 구입할 땐 내구성(Strong), 실용성(Practical), 방수(Rain free), 색상(Impact Color), 첨단 기술력(New Tech), 휴대성(Good for carry)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미다. 바람막이는 얇기 때문에 나뭇가지에 긁히면 바로 찢어질 수도 있다. 이 때문에 내구성과 마찰에 강한 소재인지 확인해야 한다.
또 봄부터 가을까지 오랫동안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실용성을 고려해야 한다. 방수는 물론이고 첨단기술을 갖춘 제품인지도 확인해야 한다. 또 자신이 원하는 색상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게 좋다. K2는 방수 및 투습 기능이 뛰어난 ‘테크 액티브’ 재킷, 나일론 소재를 사용한 초경량 방풍재킷 ‘울트라 플래시’ 등을 주력상품으로 내놨다.
블랙야크가 선보인 ‘로드마스터’ 앱(응용 프로그램)은 서울 시내에 있는 둘레길 코스를 안내해준다. 둘레길을 걸으며 사용자가 직접 인증할 수 있게 만들었다. 걷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만든 이 앱은 블랙야크가 서울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개발했다. 수락산과 불암산을 통과하는 1코스부터 가장 긴 34.5㎞ 구간의 북한산 8코스까지 다양하게 구성돼있다. 내비게이션처럼 길을 찾아갈 수 있게 했고 코스를 완주했을 때 스스로 인증하며 사람들에게 알릴 수도 있다.
봄을 맞아 화사한 색상의 신상품을 내놓은 아웃도어 업체도 많다.
네파의 주력상품인 ‘프리모션 스테노’ 방풍재킷은 몸매를 드러내주는 라인, 뛰어난 착용감이 특징이다. 몸매를 더 날씬하게 보이게 하기 때문에 평상복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네파는 강렬한 인상의 레드 색상, 또는 화사해 보이는 화이트 색상의 방풍재킷과 날씬해 보이는 블랙 레깅스를 추천했다. 하체가 마른 사람이라면 무늬가 들어가거나 밝은 색상의 레깅스를 입는 게 좋다.
아이더에서도 일교차가 큰 봄에 입기 좋은 ‘제리코 재킷’을 내놨다. 방풍, 방수, 투습 기능이 뛰어난 자체 개발 소재(디펜더 2L)로 제작했기 때문에 체온을 유지하기 좋다. 후드를 탈부착할 수 있고 투톤 배색으로 실용성을 높였다. 아이더의 ‘모바도 재킷’은 고어 윈드스토퍼 소재를 사용해 방풍과 투습 기능이 탁월한 블루종(항공재킷) 스타일의 재킷이다. 일상복으로 입을 수 있게 제작한 것.
LF의 라푸마 역시 길이가 긴 트렌치코트형 재킷을 선보였다. 올봄 트렌드에 맞춰 꽃무늬를 넣은 재킷과 화이트 팬츠도 출시했다. 기존에 라푸마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던 점퍼 스타일의 남성용 방풍 재킷을 내놓는 등 일상복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이희주 네파 상품본부 전무는 “몸에 딱 맞는 재킷과 바지, 레깅스는 자세를 바르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몸매를 더 돋보일 수 있게 한다”며 “자신이 갖고 있는 옷에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색상을 선택하고 같이 코디하기 좋은 아이템을 고르는 게 좋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