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의 딸 유담 씨가 화제다.
유담 씨는 28일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19대 대통령 후보자 지명대회에 오선혜 여사와 함께 참석했다.유담 씨는 아버지 이름을 외치며 응원을 했고 종종 미소를 짓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유승민 후보가 최종후보자로 뽑힌 이후에는 옆에서 축하인사를 건네기도 했다.유승민 후보의 늦둥이 막내 딸 유담 씨는 지난해 4·13 총선에서 미모로 화제가 됐다.
이후로 유승민 후보는 `국민장인`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유승민 후보는 최근 JTBC `썰전`에 출연해 딸 유담 씨의 언론 노출을 부담스러워 하며 딸을 지지율에 이용할 마음이 없다고 밝혔으나 이 방송 직후에도 딸 이름이 `유담`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뜨겁게 달구며 화제를 일으켰다.
유담씨는 이날도 어김없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를 장악,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