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Letter]는 제약·바이오 기업의 대표들이 한국경제TV 시청자와 투자자, 주주들에게 전하는 편지입니다.▲ 올해 의료분야 클라우드 시장이 열리는 원년이 될 것의료기관이 디지털화되고 의료데이터가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정보시스템 구축 및 데이터 관리와 보안에 대한 고민이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해 의료법 개정을 계기로 비트컴퓨터는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환경 기반의 통합의료정보시스템 `클레머(CLEMR)`와 클라우드 기반의 원격의료시스템 `비트케어 플러스(BITCare Plus)`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의료 분야의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하고 나아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전환점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 매출 안전성과 수익성 더 높일 계획입니다. 클라우드로의 전환은 패키지화를 전제로 합니다. 병원마다 개별적으로 구축하던 기존의 시스템통합(SI) 방식에서 표준화된 패키지 형태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은 세계적인 추세로 자리잡고 있으며 고객과 회사 양쪽에 서로 유익한 모델입니다. 수요자 입장에서는 초기에 큰 투자없이 안정된 형태로 의료정보 서비스를 공급 받을 수 있습니다.공급자 입장에서는 단기적으로는 초기 투자로 인해 사업 성과에 영향이 있을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매출 뿐 아니라 많은 고객에게 서비스를 할 수 있어 비용 절감을 통해 수익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됩니다.▲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이 시작 의료서비스는 이미 치료중심에서 진단중심으로 발전했고, 앞으로는 정밀의료 나아가 예측의료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유전체 정보, 의료기관의 의료정보, 개인 건강정보 등을 기반으로 빅 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의 접목이 필요합니다. 세계는 이미 데이터와 컨텐츠 중심으로 가고 있으며, 솔루션은 도구화되고 있습니다. 저희 비트컴퓨터는 의료정보 시장 1위의 탄탄한 입지를 바탕으로 유헬스케어 시장 개척을 주도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 솔루션을 넘어 컨텐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서비스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고은 신하균 결별, 공유 찌라시 내용 때문? “아니땐 굴뚝에도 연기”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ㆍ차주혁, 팬 강간 구설 해체 후 대마초까지…왜 이러나?ㆍ구하라, 연예계 싸움 서열 1위?…춘자가 인정한 `걸그룹 주먹왕` (비디오스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