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랜드디앤씨, 파라과이 센트럴주와 바이오 환경 에너지 복합단지 사업 MOU 체결
키랜드디앤씨가 중국에 이어 파라과이,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 바이오 환경 에너지 복합단지 사업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확장한다.

키랜드디앤씨는 파라과이 센트럴주와 유기농 비료 생산시설, 가축분뇨 및 생활폐수 정화 방류 시설, 생활폐수와 음식물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등의 자원 회수 시설, 생산된 유기농 비료와 자원 회수로 생산된 전력과 온수를 활용한 온실단지 및 화훼단지 조성, 파라과이 정부의 광물 자원을 이용한 구상무역방식의 건설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추진 MOU를 3월17일에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식에는 블라스 란소니 안치넬리 센트럴 주지사, 주정부 의장 및 센트럴주 정․관계 인사 및 실무진과 비제따시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의 빠른 추진을 위해 주정부 의회 승인을 받아서 진행하며, 이를 위해 주지사와 주정부 의장이 같이 서명했다.
파라과이 주지사 일행은 정부 및 유관기관 간의 T/F팀을 구성하여 원활한 업무진행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서로 간의 긴밀한 관계구축을 약속했으며, 키랜드디앤씨의 유기농비료 ‘숨토바이오’를 수입하여 파라과이 농업연구소와 키랜드디앤씨간의 공동으로 토양개량사업과 작물재배사업을 실행하기로 했다.

키랜드디앤씨의 유한세 대표이사는 “이번 MOU는 당사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바이오 환경 에너지 복합단지 조성사업 및 파라과이 광물 자원의 개발사업 및 광물 자원의 판매사업에 참여하고, 광물 자원을 활용한 구상무역방식으로 바이오 산업과 건설 사업을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사업이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파라과이 주지사는 “파라과이는 친환경 자원 생산으로 세계1위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며 “파라과이의 친환경 자원 생산과 한국의 믿을 수 있는 기업의 기술과 자본력으로 이번 MOU 사업의 성공을 위해 빠른 조치를 취할 것이며, 서로 큰 이익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파라과이의 빛나는 미래건설에 이번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키랜드디앤씨는 ‘바이오 환경 에너지 복합단지화’ 구축사업을 통해서 버릴 수 밖에 없었던 폐기물을 전량 자원화시키고 냄새 없고 환경오염물질이 발생되지 않는 친환경처리 재생 에너지 자원 생산의 미래 산업이 향후 거대한 경제부흥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례로 전 세계에 확대하고자 한다.

키랜드디앤씨는 서아프리카의 부르키나파소 역시, 이번 달 초 부르키나파소의 대통령, 각 부처 장관들, 시장들과 사업 진행 방법 및 사업 구도를 확정 시켰으며, 부르키나파소 정부는 비료공장 준공 전까지 키랜드디앤씨의 유기농비료 ‘숨토바이오’를 년간 고정량을 수입하여 부르키나파소의 수출 1위 작물인 목화 재배와 토양 개량 및 초지 조성에 사용하고, 부르키나파소의 광물 자원을 이용한 구상무역방식으로 추진하는 건설 사업으로 비료공장, 방직공장, 화력발전, 외곽도로, 국군병원, 국립대학교, 인프라시설 등을 결정하였고, 이번 달 말까지 부르키나파소 정부는 각 부처와 협의를 끝마치고, T/F팀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키랜드디앤씨는 중국 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유럽 등 세계로 뻗어나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기업으로써 한국을 알리고, 독자적인 기술로 세계 환경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룩하고자 하는 큰 꿈을 갖고 여러 프로젝트를 현재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