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울모터쇼]친환경차 전통 강자 도요타, 프리우스 프라임 선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박상재 기자 ] 도요타가 '프리우스 프라임(사진)' 등 친환경차를 대거 선보였다. 친환경차 전통 강자인 만큼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돋보인다.
도요타는 30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를 통해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시스템을 장착한 프리우스 프라임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프리우스 프라임은 디자인을 새롭게 다듬었다. 전면부는 무게 중심을 낮춰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이다. LED(발광다이오드)를 곳곳에 적용해 전력 소모도 낮췄다.
후면부에는 '더블 버블 백도어 윈도'라고 불리는 굴곡진 유리창이 눈에 띈다.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해 경량화에 성공했다. 1회 주유와 충전으로 1000㎞ 넘게 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시다 아카히사 한국도요타 사장은 "프리우스 프라임을 시작으로 도약의 새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이번 서울모터쇼에 2017년식 시에나도 출품했다. V6 3.5L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301마력을 낸다. 이밖에 프리우스 V, 캠리 하이브리드, 라브4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도요타는 30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를 통해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시스템을 장착한 프리우스 프라임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프리우스 프라임은 디자인을 새롭게 다듬었다. 전면부는 무게 중심을 낮춰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이다. LED(발광다이오드)를 곳곳에 적용해 전력 소모도 낮췄다.
후면부에는 '더블 버블 백도어 윈도'라고 불리는 굴곡진 유리창이 눈에 띈다.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해 경량화에 성공했다. 1회 주유와 충전으로 1000㎞ 넘게 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시다 아카히사 한국도요타 사장은 "프리우스 프라임을 시작으로 도약의 새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이번 서울모터쇼에 2017년식 시에나도 출품했다. V6 3.5L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301마력을 낸다. 이밖에 프리우스 V, 캠리 하이브리드, 라브4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