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작년 당기순익 2121억원, 전년대비 6%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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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 작년 당기순익이 2121억원으로 전년대비 6% 감소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자수익 부문에서 전년대비 4% 감소한 1조681억원, 비이자수익은 전년대비 14% 감소한 550억원을 냈다. 판매관리비는 전년대비 5.7% 감소한 7830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말 기준 예수금은 전년대비 6.7% 감소한 25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대출 자산은 개인신용대출의 증가했지만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이 감소해 전년대비 9% 감소했다. 예대율은 87.5%를 기록했다.
건전성 지표는 개선됐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6%로 전년말 대비 0.15%포인트 낮아졌으며,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은 전년 말 대비 10.9%포인트 높아진 135.6%로 나타났다. 지난해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자본비율은 18.37%와 17.85%을 각각 기록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이자수익 부문에서 전년대비 4% 감소한 1조681억원, 비이자수익은 전년대비 14% 감소한 550억원을 냈다. 판매관리비는 전년대비 5.7% 감소한 7830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말 기준 예수금은 전년대비 6.7% 감소한 25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대출 자산은 개인신용대출의 증가했지만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이 감소해 전년대비 9% 감소했다. 예대율은 87.5%를 기록했다.
건전성 지표는 개선됐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6%로 전년말 대비 0.15%포인트 낮아졌으며,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은 전년 말 대비 10.9%포인트 높아진 135.6%로 나타났다. 지난해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자본비율은 18.37%와 17.85%을 각각 기록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