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 370억 규모 치과용 엑스레이 장비 수출 계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치과용 영상진단장비 전문기업 바텍(대표 노창준·안상욱)은 중국의 주요 의료기기 제조·유통 기업과 향후 5년간 370억 규모의 치과용 3D 디지털 컴퓨터단층촬영(CT)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계약에 의거해 기업명칭은 공개하지 않았다.
바텍은 부분조립생산과 기술 컨설팅 방식으로 중국 의료기기 유통기업에 3D 진단장비를 수출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급 계약은 1000여대가 넘는 제품을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수출할 수 있게됐다”며 “중국 시장에서 3D 진단장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상욱 바텍 대표는 “바텍은 전체 매출 중 수출 비중이 80%에 육박하는 기업”이라며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미국, 유럽과 같은 선진시장은 물론, 중국, 인도와 같은 신흥국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바텍은 부분조립생산과 기술 컨설팅 방식으로 중국 의료기기 유통기업에 3D 진단장비를 수출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급 계약은 1000여대가 넘는 제품을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수출할 수 있게됐다”며 “중국 시장에서 3D 진단장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상욱 바텍 대표는 “바텍은 전체 매출 중 수출 비중이 80%에 육박하는 기업”이라며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미국, 유럽과 같은 선진시장은 물론, 중국, 인도와 같은 신흥국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