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로에 온 남원 사또
남원 춘향제의 백미인 신관 사또 부임행차가 2일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에서 재현됐다. 화창한 봄 날씨에 한복 차림의 공연단이 활짝 웃으며 춤을 추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을 시작으로 매월 첫째·셋째주 일요일 세종대로를 보행전용거리로 만들어 지역축제나 도농 상생 장터를 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