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라인11]- 앵커 : 김동환 경제 칼럼니스트 /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객원연구위원- 출연 : 이상재 / 유진투자증권 이사고태봉 / 하이투자증권 이사최주홍 / 이베스트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이상재 : 미 G6 달러지수가 103에서 100 내외로 하락한 점을 감안할 때 원화강세는 당연한 것이다. 3월 말 원/달러 환율은 전년말 대비 약 8% 절상된 반면 분기평균은 1,152원 횡보했다. 미 연준의 온건한 금리인상 기조를 고려할 때 원화의 추세적 강세는 유효하나 1,100원 내외에서 안정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주 7일부터 삼성전자의 실적발표 등 1분기 실적시즌이 본격화되고, 6-7일로 예정되어 있는 미중 간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망기조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태봉 : 자동차주는 지배구조 이슈 부각으로 상승했으나 현재 펀더멘털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으며, 사드이슈로 인해 부품사 주가가 상대적으로 더 하락했다.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와 신흥시장의 회복 미미 등으로 인해 주가 상승은 크지 않고 자동차주의 실적 역시 지지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차의 경우 현대차와 달리 올해 신모델이 부재하고 4월 통상임금의 1차 판결과 5월 미국의 국경세 여부, 인도공장 진출에 대한 긍정적, 부정적 시각 혼재 등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올 한해 인내가 필요할 것이다.-최주홍 : 중소형 자동차 부품주를 중심으로 얘기하자면, 중소형 자동차 부품주들의 CR압력이 작년 대비 강해진 분위기이다. 반면 현대차 그룹으로 납품하고 있는 철강업체들은 작년에 시현하지 못했던 가격 인상에 대한 기대감을 조금씩 보이고 있다. 현대차 내에서 점유율이 거의 독보적인 업체들은 CR압력이 다른 업체 대비해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자동차 중소형주 중 현대차 내의 점유율이 탄탄한지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자동차 내에서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자동차 전장화의 수혜 여부도 향후 중장기 실적의 방향성을 말해줄 수 있기 때문에 트렌드에 부합한지도 확인해야 한다.[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증시라인 11 , 평일 오전 11시 LIVE김태일PD ti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조윤선 전 장관, 귤만 먹어 체중 크게 감소..강박 증세 보이기도"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ㆍ차주혁, 팬 강간 구설 해체 후 대마초까지…왜 이러나?ㆍ구하라, 연예계 싸움 서열 1위?…춘자가 인정한 `걸그룹 주먹왕` (비디오스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