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1만1000원(3.68%) 오른 31만원에 장을 마쳤다.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줄었지만 2분기부터 가격 인상 효과가 나타나 실적이 호전될 것이라는 분석이 주가를 밀어올렸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70% 이상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