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펠르랭소사이어티 서울 총회 내달 7일…현진권·권영설 정회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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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권 자유경제원장(왼쪽)과 권영설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이 몽펠르랭소사이어티(MPS: Mont Pelerin Society) 정회원이 됐다. MPS는 세계 최고 권위의 자유주의 경제학회로 1947년 프리드리히 하이에크(1974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가 칼 포퍼 등과 함께 전체주의와 공산주의에 맞서 자유주의 경제 이념을 연구, 전파하기 위해 창설했다. 회원은 60여개국 700명 정도에 불과하다. 두 사람의 회원 가입으로 MPS 한국인 회원은 모두 7명으로 늘었다. 기존 회원은 김인철 외국인투자옴부즈만(성균관대 명예교수), 박기성 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김홍열 한국경제신문 국제부장, 공병호 전 자유기업원장 등이다.
MPS는 세계 각 지역을 돌며 매년 총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 총회는 오는 5월7~10일 서울에서 열린다. ‘2017 MPS 서울 총회’의 주제는 ‘경제적 자유: 번영으로 가는 길’이다.
MPS는 세계 각 지역을 돌며 매년 총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 총회는 오는 5월7~10일 서울에서 열린다. ‘2017 MPS 서울 총회’의 주제는 ‘경제적 자유: 번영으로 가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