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S가 올해 신규 수주를 기반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란 증권사 전망에 상승세다.

3일 오전 9시2분 현재 DMS는 전 거래일 대비 350원(3.43%) 증가한 1만5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김병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DMS의 1분기 수주잔고는 이미 지난해 매출액의 86%를 달성했다"며 "2분기는 고객사들의 6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8세대 LCD 투자로 신규 수주가 더욱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DMS의 신규 수주가 전년 대비 9% 증하간 371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측했다. 매출액은 3122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늘고, 영업이익 518억원으로 55% 증가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