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I:매표소] 평일 영화 '프리즌', 1위 재탈환 했지만…예매율 '주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평일 극장가 관객들은 영화 '프리즌'의 손을 들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프리즌'은 3일 일 관객 6만 715명을 모아 누적관객 227만 5406명을 기록했다.
'미녀와 야수'는 지난 주말 가족관객의 몰표를 받으며 1위로 나섰지만 평일이 되자 일 관객 4만 9484명(누적관객 414만 5298명)을 모아 2위로 쳐졌다.
하지만 실시간 예매율은 '미녀와 야수'가 13.4%로 1위를 굳건히 지키며 롱런을 예상하게 한다. 반면 '프리즌'은 오는 5일 개봉예정인 영화 '어느날'(11.7%)과 12일 개봉되는 '아빠는 딸'(8.0%)에 밀려 4위(7.8%)로 하락했다.
'미녀와 야수'와 '프리즌'은 주말과 평일로 양분돼 치열한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인 '프리즌'은 평일에, 전체관람가인 '미녀와 야수'는 주말에 강세를 보이며 쌍끌이 흥행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프리즌'은 3일 일 관객 6만 715명을 모아 누적관객 227만 5406명을 기록했다.
'미녀와 야수'는 지난 주말 가족관객의 몰표를 받으며 1위로 나섰지만 평일이 되자 일 관객 4만 9484명(누적관객 414만 5298명)을 모아 2위로 쳐졌다.
하지만 실시간 예매율은 '미녀와 야수'가 13.4%로 1위를 굳건히 지키며 롱런을 예상하게 한다. 반면 '프리즌'은 오는 5일 개봉예정인 영화 '어느날'(11.7%)과 12일 개봉되는 '아빠는 딸'(8.0%)에 밀려 4위(7.8%)로 하락했다.
'미녀와 야수'와 '프리즌'은 주말과 평일로 양분돼 치열한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인 '프리즌'은 평일에, 전체관람가인 '미녀와 야수'는 주말에 강세를 보이며 쌍끌이 흥행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