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의 의약품 계열사 휴니즈는 휴온스메디케어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4일 발표했다. 휴온스, 휴온스글로벌 등 계열사와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정체성을 뚜렷하게 하기 위해 기업명을 바꾼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상만 휴온스메디케어 대표는 “사명 변경을 계기로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며 “성장을 위한 영업·마케팅 인력 확충과 소독제 신제품 출시 등 사업 확대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휴온스메디케어는 의료기구 등에 쓰이는 다목적 소독제, 점안제 등의 의약품을 제공하는 회사다. 국내 제약사 휴온스의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의 계열사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