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전국 40개 창업선도대학에서 예비창업자 724명을 1차로 선발한다고 4일 발표했다. 올해 창업선도대학의 예비창업자 선발 및 육성 규모는 총 1024명으로 나머지 300명은 하반기에 선발한다.

선발은 ‘기술 중심’과 ‘아이디어 중심’으로 구분해 이뤄진다. 중기청이 선정하는 창업선도대학은 전국 40곳으로 3년 동안 매년 평균 25억원가량을 지원받는다. 선발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는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