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수협은행장 3명으로 압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수협은행 행장추천위원회는 4일 회의를 열어 차기 행장 후보를 3명으로 압축했다. 행추위는 5일 다시 회의를 열어 행장 후보를 단독 추천하기로 했다.
수협은행은 오는 12일 임기가 끝나는 이원태 행장의 후임을 추천하기 위해 지난달 초 행추위를 구성했다. 이후 두 차례 공모하고 회의를 거듭했지만 아직 행장 후보를 추천하지 못하고 있다. 행추위 위원 5인 중 정부 측 3명과 수협중앙회 측 2명의 위원이 각각 이원태 현 행장과 강명석 상임감사를 추천하면서 대립하고 있어서다.
행장 선임을 위해서는 행추위 5명 중 4명이 동의해야 한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수협은행은 오는 12일 임기가 끝나는 이원태 행장의 후임을 추천하기 위해 지난달 초 행추위를 구성했다. 이후 두 차례 공모하고 회의를 거듭했지만 아직 행장 후보를 추천하지 못하고 있다. 행추위 위원 5인 중 정부 측 3명과 수협중앙회 측 2명의 위원이 각각 이원태 현 행장과 강명석 상임감사를 추천하면서 대립하고 있어서다.
행장 선임을 위해서는 행추위 5명 중 4명이 동의해야 한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